자동차로 40분
자동차로 40분
1995년 SBS 텔레비전 드라마 《모래시계》의 촬영지로 인기를 끌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. 특히 1997년부터 정동진에 해돋이 관광열차가 운행하면서 해변 역시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였다.
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정동진역 앞 바다, 모래시계 공원 앞 바다, 정동진 방파제가 있는 바다 등 세 곳이다.
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간이역이 있는 해변으로 길이는 250m, 면적은 13,000㎡이다. 역에서 내려 곧바로 해돋이를 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으로 붐빈다. 해수욕이 가능한 7~8월에는 주변 바위에서 조개·홍합·성게와 미역 따위를 채취할 수도 있다. 또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는 정동진역 앞에서 해돋이 관광객을 위한 모닝콘서트가 열려 즐거움을 더해 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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